오르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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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얼굴에 필러 시술, 정품 사용·용량 등 따져봐야
	작성일 : 1970.01.01	조회수 : 161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개인의 아름다움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미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트렌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회복이 빠르고 시술 시간이 짧다는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필러와 같은 ‘쁘띠 성형’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져 가는 추세다. 필러는 인체에 해가 가지 않는 히알루론산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로, 볼륨이 부족한 특정 부위 아래에 원하는 만큼의 볼륨을 채워 넣는 시술이다. 간편하게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부위를 원하는 만큼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각종 주름 부위를 채워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눈 밑 애교살이나 입꼬리 필러 등 섬세함이 필요한 부위에도 정교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마, 턱 등 전반적으로 넓은 부위까지 원하는 디자인이 가능하며, 시술을 완료한 이후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 조숙경 원장 (사진=오르S의원 제공) 원문보기 이에 대해 인천 오르S의원 조숙경 원장은 “필러는 성형수술 대비 간단한 요법이라고 여겨지는 만큼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정확하게 확인한 뒤, 필러의 정품 여부와 용량, 의료진의 숙련도 등을 꼼꼼하게 따지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필러 시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불만족 사례 중 하나는 공장형 진료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디자인이다. 과한 주사제 주입으로 인해 필러 주입이 티가 난다거나 이목구비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연출되는 경우가 그러한 사례에 해당한다. 이에 일대일 맞춤 진료를 통해 과하지 않은 맞춤 디자인으로 볼륨을 채워줄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방법도 있다. 이외에도 개인 사례에 따라 보톡스, 리프팅, 리쥬란힐러 등 별도의 쁘띠 성형이나 사후관리를 병행한다면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