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비만은 정상 적중 체중에서 벗어나 몸무게가 지나치게 증가하는 것으로 현대인들 중 상당수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비만으로 인한 과체중은 당뇨병과 고혈압, 관절염,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불임 등 여타 다른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다.

한눈에 보기에도 살이 쪘다고 느껴질 정도로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둔해 보이고 미적으로도 만족감이 떨어질 수 있어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또, 활동에도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은 조절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났다고 해서 무리하게 체중을 조절하고 줄이고자 하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근육과 뼈와 같은 부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식사량을 줄이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먹는 등 급격한 식단 조절 역시 영양 밸런스를 파괴할 수 있다.

신체 부위별로 개선 방법과 주의사항이 다른데 라인주사의 경우 부작용 우려가 있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지방층만을 부분적으로 파괴해 잔류 지방세포를 연소시켜 기초대사량 향상 및 체중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송계곤 원장 (사진=오르S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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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